교내는 아니고..학교 근처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제 뒷자리 앉은 분이..
나가시면서 아메리카노 한잔 주시면서 그 위에 쪽지를 주고 가시더라구요..
제가 남자라 이런 경험은 처음이기도 한데 너무 고마워서 계속 연락은 이어나가고 있습니다.
근데 할 말이 없더라구요..사실 그 분 얼굴을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뒷모습만 거의 보다시피 했는데..
스타일은 좋더라구요..카톡 프사 이미지도 괜찮은것 같고...
그래서 연락 꾸준히 하고 있는데, 해당 여성분이 되려 단답으로 나오시더라구요..
이 경우 제가 더 연락을 자주해야될까요? 되려 반대가 되었네요ㅋㅋㅋ